[근육] 유산소운동 없이 지방 태우는 방법

스포츠 2016. 8. 26. 18:01




유산소운동은 지구력을 요합니다.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지방을 태우기 위해 억지로 뛰는 사람들도 적지않죠. 체육관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음악이나 미드를 틀어놓고 트레드밀을 햄스터처럼 계속 뛰어야하는 것이 썩 내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편적인 유산소운동에 지친 분들이라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활용해서 유산소운동을 대체하는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핵심은,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심폐강화운동 (Cardio)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1. 기본 파워리프팅 운동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벤트오버로우와 같이 큰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들에는 유산소 운동의 효과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트롱맨 대회 참가자들이 수행하는 운동인 타이어 뒤집기 같은 운동도 아주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2. 서킷 트레이닝




서킷 트레이닝은 상하체에 고른 피로도를 퍼뜨리는 방법입니다. 세트간 간격을 최소화하여 심장 박동수를 높이면 신체가 자연스럽게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다고 인식하게 됩니다. 무산소운동 모드로 넘어가지 않고 유산소운동 모드가 유지되는 것이죠. (고중량 운동을 심장에 무리를 주지않는 느린 속도로 수행하게 되면, 몸이 무산소운동 모드로 돌입을 하여, 중량을 들어올리는 에너지를 공급해주게 됩니다) 우리 몸이 이렇게 과학적입니다.



It takes two minutes for the aerobic system to kick in, so sets need to last at least that long. Use 6-8 exercises for 10 reps each with a controlled, even tempo. Each set should last about 45 seconds. At the end of the circuit, take a 2-3 minute rest; this will make the workout similar to interval training on the treadmill or bike. You will need 20-30 minutes of work time to see cardiovascular benefits, which translates into 6-10 circuits, three times per week.

Use lighter weight than you normally would when lifting for strength or mass in traditional fashion. And don't go to failure on each set, as this causes too much fatigue and likely won't allow you to complete the circuit. Choose a weight that will leave you 2-3 reps short of failure. You'll be able to gain strength and size with this rep range once your endurance and cardiovascular fitness improve.

If developing strength and size are your chief objectives (as opposed to burning fat), this style of training is probably not the best option for you. Straight sets are far more effective for those go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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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킷당 시간은 2분에서 5분정도로 유지할 것





신체가 유산소운동 모드로 돌입하는데는 2분 가량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한 세트(서킷)가 2분 이상 지속이 되어야 몸이 유산소운동을 하고 있다고 인식하게 되겠죠. 6개~8개 정도의 운동을 한 세트당 10개씩 해서 일정한 속도로 수행해주세요. (운동 한개에 한 세트씩만 수행하는 서킷 트레이닝의 특성상) 한 세트가 45초 정도 지속될 것입니다. (아마 6회에서 10회정도의 서킷이 돌게 되겠죠.) 한 서킷이 끝나면, 2~3분 가량 쉬어주세요. 이 2~3분간의 휴식을 신체가 마치 자전거나 트레드밀 위에서의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인식을 하게되므로 매우 중요한 절차입니다. 이 서킷 트레이닝은 최소한 20~30분 가량 지속이 되어야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으로 몸이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1주일에 3일을 수행하세요.












4. 무게는 가볍게





전통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에서는 고중량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서킷 트레이닝을 수행할 때에는 중간에 무거워서 세트를 실패하는 일이 없어야하므로 저중량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서킷 트레이닝은 속도가 생명입니다. 빠르고 가볍게 서킷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게를 고를 때는 평상시에 2~3세트 정도는 무난하게 들 수 있는 정도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5. 우선순위를 명확히






지방을 태우는 것보다, 근력 및 매스 향상이 목적이라면 서킷트레이닝보다 일반 웨이트 트레이닝을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운동 전에 무엇이 목표인지를 명확하게 정하고 운동에 임하셔야 합니다. 이 포스팅의 주제는 근력운동을 통한 유산소운동이므로, 다음의 방식을 시도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신 서킷 트레이닝


서킷회수: 6~10회

서킷운동수: 6~8개 (수행운동: 벤치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트오버로우 등의 큰근육 운동)

운동당 반복회수: 10회

트레이닝 빈도: 1주일에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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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스냅백의 모티브를 파헤쳐보자

덕질/패션 2016. 8. 11. 10:59



요즘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르고 있죠. 뉴에라와의 1차 협업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8월 12일 자정에 2차 협업물이 온라인쇼핑몰에 풀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주인공은 라이언









이번에 풀릴 라이언의 스냅백 디자인의 모티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자를 삐딱하게 걸쳐쓰고 있는 이 사진은





Jay-Z의 Kingdom Come 앨범 자켓 사진에서 가져온 모티브구요













귀엽게 왕관을 쓰고 있는 이 모자는








동부 힙합의 왕이라 불리던 Notorious Big의 Duets: The Final Chapter 앨범 커버가 모티브네요.












카카오프렌즈 네 친구가 사이좋게 건널목을 건너는 이미지는 






예상하셨다시피 그 유명한 비틀즈의 Abbey Road 횡단 사진에서 따왔어요.










라이언이 귀엽게 잠수중인 이 디자인은








얼터너티브 록의 전설인 너바나(Nirvana)의 Nevermind 앨범을 오마쥬한거구요.







이상, 곧 발매될 라이언 X 뉴에라 캡의 디자인 모티브를 알아봤습니다. 라이언은 참고로, 카카오 주식회사의 김범수 의장님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해요.




이분이 김범수 의장님








동서양을 막론하고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라이언인데요. 앞으로도 라이언을 통한 2차 창작물들에 많은 기대를 갖게 됩니다. 저도 이번에 풀릴 뉴에라 모자는 기회가 된다면 손에 넣고 싶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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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복근 만드는 6가지 운동법

스포츠 2016. 8. 9. 11:19



크런치와 윗몸일으키기가 식스팩 복근을 만드는 운동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군사전문지인 Navy Times에 의하면, 미국 해군은 수병들이 2년마다 한번씩 측정하는 정식 체력검사 종목에서 윗몸일으키기를 제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사실, 반복적이고 과도한 척추 연장 행위 (예를 들면 가슴을 무릎까지 닿게하는 동작)은 "등에 가할 수 있는 최악의 동작"이라고 미국의 전문 트레이너들이 증언해오고 있습니다. 윗몸일으키기 대신에 코어를 위시한 복합적인 동작들과 적절한 식이요법이 식스팩 복근을 만드는 데는 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기도 하구요. 오늘 설명할 방법들은 절대 복근을 빨리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지속적이고 오래가며, 가장 확실한 복근 생성 운동들입니다.








1. 턱걸이


철봉을 어깨너비보다 살짝 넓게 잡습니다. 어깨를 완전히 늘어뜨리고, 다리를 90도로 굽히고, 발목을 교차시킵니다. 그리고 복근쪽에 힘을 집중한다는 느낌을 갖도록 합니다. (코어근육이 움직이게 됩니다) 이 자세가 좌측의 사진입니다. 이제, 철봉이 쇄골까지 올 정도로 턱걸이를 실시합니다. 팔꿈치는 최대한 엉덩이를 향하게 합니다. 3세트를 실시하는데, 한 번에 힘이 허락하는만큼 최대한 많이 실시하세요. 세트 사이에는 2분간 휴식을 가집니다. 







2. MB(메디슨볼) 슬램




적당히 가벼운 메디슨볼을 머리위까지 들어올리세요. 완전히 몸을 일자로 곧게 만들어 좋은 자세를 유지한 후에 메디슨볼을 가능한 최대 힘으로 바닥으로 내리 꽂으세요. 이 때, 메디슨볼이 얼굴로 튀어오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20개씩 3세트를 반복하시고, 세트 사이에는 1분씩 쉬어주세요.








3. AB슬라이드


엉덩이와 무릎이 일직선상에 오도록 무릎을 꿇은 채로, 어깨와 손이 일직선이 되도록 AB 슬라이드를 잡습니다. (사진 상단) 이 후, 천천히 엉덩이를 밀면서 AB슬라이드를 앞으로 향하게 합니다. 이 때 등은 평평해야하고, 양 팔은 곧게 뻗어야 합니다. 더 이상 AB슬라이드를 굴릴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 지점까지 도달한 후에, 복근을 쥐어 짜면서 시작자세로 천천히 돌아오면 됩니다. 총 4세트를 실시하고 세트당 반복수는 무제한(더 할 수 없을 때까지)으로 하세요. 세트 사이에는 1분 30초간의 휴식을 취해주시면 됩니다.








4. 팔루프 프레스 (Pallof Press)


케이블 머신에 D-핸들을 꽂고 높이를 가슴정도에 세팅하세요. (D핸들 대신에 라텍스 밴드를 연결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케이블 머신에서 두발짝 정도 (60cm) 떨어져서 케이블을 가슴쪽으로 당깁니다. 오른손으로 당기고 있다면,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쳐주세요. 당기는 동안에 코어근육과 외복사근에 자극이 전해질 것입니다. 모두 쥐어짜낸 후에 천천히 케이블을 제자리로 돌려줍니다. 총 4세트를 실시하는데, 양쪽 모두 10회씩 실시하세요. 세트 간에는 1분씩 휴식을 취해줍니다.








5. 바벨 랜드마인 (Barbell Landmine)


바벨 한 쪽을 빼서 받침대로 사용합니다. 바를 받침대에 얹고 바벨을 사진처럼 비스듬히 들어줍니다. 이후 바벨을 양손으로 잡고 양쪽어깨를 향해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는 동작을 반복해줍니다. 외복사근에 강한 자극이 들어갈 것입니다. 10개씩 3세트를 실행하고, 세트 사이에는 2분간 휴식을 취합니다.







6. 펜들럼 (유격체조 8번)

훈련소 다녀오신 분들은 모두 아실 운동입니다. 유격체조 8번, 펜들럼이라는 이름의 운동입니다.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후, 다리를 들고 오른쪽 왼쪽으로 번갈아가면서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기울였다가 정자세로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운동입니다. 복부에서 느껴지는 극한의 자극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양쪽으로 10회씩 총 4세트를 실행하시고, 세트 중간에는 1분씩 휴식 시간을 갖습니다.





출처: Muscle and Fitness 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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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차기 제임스본드 후보 '이드리스 엘바'의 패션감각 <2>

덕질/패션 2016. 8. 3. 15:35

<토르>의 문지기 '하임달'역으로 알려진 이드리스 엘바는 날렵한 패션감각으로 이미 영국에서는 유명한 배우였습니다. 덕분에 차기 제임스 본드 후보로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름이 오르내렸죠. 





물론, 그가 실제로 본드를 연기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만, 그는 최근에 다크타워, 스타트렉 비욘드 등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활발히 비추고 있는 아주 핫한 배우 중의 하나입니다. 멋진 목소리, 우월한 신체 스펙, 카리스마적인 중후함까지 핫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오늘은 그의 2014년도부터 최근 (2016년) 7월까지 최근 2년간 공식석상에서 그의 패션을 총 망라해보겠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사오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길 바랍니다. 굴욕샷이 단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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