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우리 사는 이야기 2009. 9. 19. 16:00가족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갔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군입대를 했던 2004년(벌써 5년전이구나..;;)을 기점으로 해서
아버지 어머니 저 동생 이렇게 4명이서 여행을 갈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부모님은 항상 거기에 계시지만 동생은 유학생이었고 저는 군인이었으니까요.
재밌게도 2007년부터 제가 유학생이 되고 동생이 군인이 되었습니다.
간혹 제가 한국에 가거나, 동생이 휴가를 나오는 타이밍이 맞으면 운좋게 만났지만
가족 4명이 휴양지로 함께 떠날 정도의 여유는 좀처럼 생기지 않았죠.
그런 우여곡절 끝에 2009년 여름, 우리 가족은 드디어 제주도에 가게됩니다 (두둥)
절경이 멋진 성산일출봉, 태왕사신기 세트장, 산방사같은 멋진 곳들을 두루 돌며
역사상 가장 풍족하고 느긋한 여행의 시간을 가졌죠.
남자들끼리 음흉한 미소를 띄며 바닷가에 단체로 놀러가거나, 혹은
남녀 커플들 사이에 껴서 솔로부대의 위용을 자랑하는 것도 퍽 재미있는 여행입니다만
아무래도 가족끼리 가는 여행만큼 보람찰수는 없지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좋았던거, 친구들끼리 있으면 민망해서 찍을수 없는 컨셉샷들을
부모님은 적극적으로 밀어주셨다는 점입니다. 이를테면
더 어이없게 폼잡고 찍은 사진들도 많은데요, 역시나 부모님께서는 아량이 넓으세요.
덕분에 재미있는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하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지는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는데 후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싸이월드 미니홈피로는 말할수 없는 그런내용들이라 여태 보류하고 있었어요.
생각해보면 제가 군입대를 했던 2004년(벌써 5년전이구나..;;)을 기점으로 해서
아버지 어머니 저 동생 이렇게 4명이서 여행을 갈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부모님은 항상 거기에 계시지만 동생은 유학생이었고 저는 군인이었으니까요.
재밌게도 2007년부터 제가 유학생이 되고 동생이 군인이 되었습니다.
간혹 제가 한국에 가거나, 동생이 휴가를 나오는 타이밍이 맞으면 운좋게 만났지만
가족 4명이 휴양지로 함께 떠날 정도의 여유는 좀처럼 생기지 않았죠.
그런 우여곡절 끝에 2009년 여름, 우리 가족은 드디어 제주도에 가게됩니다 (두둥)
절경이 멋진 성산일출봉, 태왕사신기 세트장, 산방사같은 멋진 곳들을 두루 돌며
역사상 가장 풍족하고 느긋한 여행의 시간을 가졌죠.
사이좋은 부모님 모습.
80년대 양아치 학생들 컨셉
담임선생님 컨셉의 아버지
남자들끼리 음흉한 미소를 띄며 바닷가에 단체로 놀러가거나, 혹은
남녀 커플들 사이에 껴서 솔로부대의 위용을 자랑하는 것도 퍽 재미있는 여행입니다만
아무래도 가족끼리 가는 여행만큼 보람찰수는 없지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좋았던거, 친구들끼리 있으면 민망해서 찍을수 없는 컨셉샷들을
부모님은 적극적으로 밀어주셨다는 점입니다. 이를테면
뭐 이런 느낌의 사진들 말이죠..
더 어이없게 폼잡고 찍은 사진들도 많은데요, 역시나 부모님께서는 아량이 넓으세요.
덕분에 재미있는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하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지는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는데 후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싸이월드 미니홈피로는 말할수 없는 그런내용들이라 여태 보류하고 있었어요.
'우리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은 하청공화국이다 (1) | 2014.02.17 |
---|---|
안녕 by ㄲ (3) | 2014.02.03 |
연평도에서 일어나는 일들 (0) | 2009.11.10 |
체력보강 (8) | 2009.10.04 |
잡설 (0) | 2009.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