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12.22 [영화] 해리슨 포드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출연료
  2. 2015.12.17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포스 감상 후기 (스포없음)
  3. 2009.09.20 Star Wars 그리고 Darth Vader

[영화] 해리슨 포드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출연료

덕질/영화 2015. 12. 22. 12:36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를 통해 전설적인 스타가 된 해리슨 포드 (73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보면서 마크해밀(루크 스카이워커), 캐리피셔(레아공주), 해리슨포드 (한 솔로)같은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신예 배우들인 데이지 리들리 (레이), 존 보예가 (핀)과 같은 신예 배우들보다 훨씬 많은 개런티를 받을 것이라고 짐작은 대부분 하셨을 겁니다. 문제는 '얼마나 더' 많이 받느냐죠.


인디펜던트紙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한 솔로 역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약 2,490만 달러 (한화 약 300억)을 받았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최종 수익의 0.5%를 받는 것도 추가 조항으로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순수익 이미 19억 달러 (한화 약 2조 2천억)라는 것을 감안해보면 이미 그가 받을 액수는 천문학적인 규모로 들어섭니다.


게다가, 해리슨 포드는 이미 촬영 중의 다리 부상을 당하면서 스튜디오로부터 1억 파운드 (한화 17억원 가량)를 보상 받았습니다.


종합하면, 이 전설적인 배우는 이미 23,000,000 파운드 (402억 가량)를 벌어들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이는 신예 스타인 데이지 리들리와 존 보예가 두 명 개런티의 76배에 달하는 액수 입니다. 


존 보예가와 데이지 리들리는 30만 파운드 (한화 약 5억 2천만원)의 개런티를 받았고, 박스 오피스 수입이 10억달러를 넘어갈 경우에 추가 수입을 받는 것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셰라톤 그랜드 도쿄 베이 호텔에서 시사회를 가졌던 존 보예가와 데이지 리들리



디즈니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의 존재는 이 영화를 만들어가는데 핵심 요소입니다. 그는 구 세대와 신규 세력의 연결고리죠. 마크 해밀과 캐리 피셔가 있으면 정말 환상적이지만, 그들이 없어도 영화를 완성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해리슨 포드 없이는 이 영화를 완성할 수 없었죠"



1977년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개봉 당시, 해리슨 포드가 받았던 개런티가 7,000파운드 (한화 1,300만원)였던 것을 감안하면 실로 격세지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해리슨 포드는 이 영화를 통해 헐리우드 최고 스타 반열에 올랐죠.



"데이지 리들리의 레이라는 캐릭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녀에게 있어서는 배우 경력에 한 획을 긋는 역할이기에 그녀는 아마 돈 안받고서라도 연기할 수 있었을 거고, 디즈니는 그걸 알고 있었다. 그녀는 이미 여러 편의 스타워즈 새 시리즈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각 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그녀의 개런티는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다."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J.J.아브람스는 330만 파운드 (한화 약 58억)의 계약금을 받았고, 이 영화의 총 수익의 2%를 추가적으로 받는 옵션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레아 공주역의 캐리 피셔는 100만 파운드 (한화 약 17억)를 받았다고 하는군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현재 극장에 절찬 상영 중이며, 현존하는 박스오피스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포스 감상 후기 (스포없음)

덕질/영화 2015. 12. 17. 11:20


스타워즈 전설의 7번째 이야기인 "깨어난 포스"를 보고 왔습니다.





개봉일이 12월 17일인데, 저는 하루 전인 12월 16일 심야영화로 보고 왔습니다. 아시는 분들만 아시겠지만, CGV상암, 영등포, 그리고 천호 3군데에서만 사전 상영을 실시했죠. 이 시간대에 개봉하는 것을 알고 있는 팬들은 그야말로 진성 덕후라는 것을 인증하는 것이기에, 동지들과 함께한다는 기대감을 안고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저의 기대치를 완전히 초월했습니다. 



로튼토마토 지수 94%의 위엄





영화 시작할 때 나오는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부터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기다림의 끝에서 진심으로 새로운 작품을 맞이하는 팬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전 트릴로지의 영웅인 한 솔로의 첫 등장 장면에서도 갈채가 쏟아졌죠. 이 영화를 보는 동안, 객석의 모든이들이 한 솔로였고 츄바카였습니다. 인상 깊었던 몇 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1. 새로운 빌런

'스타워즈6: 제다이의 귀환'에서 화장된 베이더 경의 마스크



이번 영화의 빌런인 '카일로 렌'은 퍼스트 오더라는 어둠의 포스 세력의 제자입니다. 다스베이더의 나쁜 유지를 받드는 캐릭터이지요. 더는 스포일러인 관계로 말할 수 없겠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과 후의 느낌이 가장 많이 다른 캐릭터로 이 카일로 렌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 새로운 영웅들


새로운 캐릭터인 '레이' 그리고 드로이드 BB-8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새로운 스타들이 있습니다. 먼저 '레이'역을 맡은 신인 배우 데이지 리들리입니다. 레이는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루크 스카이워커를 떠올리는 캐릭터이고, 어찌보면 그보다는 완성이 되어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전형적인 외강내유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해냈습니다. Badass라는 표현이 참 잘어울리는 캐릭터이죠. 


'핀'역의 존 보예가 역시도 대단합니다. 그는 인간찬가를 외치는 이 스타워즈의 세계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정의롭고, 무한의 용기로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저항군 최고의 파일럿인 '포 다메론'역의 오스카 아이작 역시도 인상깊은 인물이었습니다. 함께 있으면 믿음이 가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그런 캐릭터라고 할까요.


새롭게 등장한 드로이드 BB-8은 이 영화를 통해 R2D2에 버금가는 인지도를 얻을 것 같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정말 내 새끼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나 친근했죠.











3. 루크 스카이워커 

트레일러를 통해 소개된 루크의 의수와 R2D2




스타워즈 세계관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최강의 제다이인 루크 스카이워커의 존재는 이번 영화의 포스터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트레일러에도 오른팔만 공개했죠. 영화 내에서도 루크의 존재는 '은둔 중에 있으나 혼란을 종식할 절대자'라는 포지션입니다. 위의 장면도 회상장면에서만 살짝 등장하고, 그의 이름도 계속해서 언급만 되는 수준이죠. 흡사 '부기맨'처럼 전설의 인물로 언급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을 설레게 하는 포스를 지닌 인물이 바로 루크 스카이워커입니다. 







루크의 라이트 세이버



루크의 라이트세이버입니다. 그의 아버지인 아나킨 스카이워커(a.k.a 다스베이더)의 유품이지요. 이번에도 여지없이 등장하여, 이 세계관을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로 작용합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부터 7편까지 스카이워커 가문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4. 신구의 완벽한 조화


원년멤버인 한 솔로의 밀레니엄 팔콘호. 이번에야말로 12파섹의 속력을 제대로 선사합니다.



이 영화의 진정한 묘미는 바로 '새로움'과 '그리움'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다는 점입니다. 어렸을 때 봐왔던 영웅들(한 솔로, 츄바카, 레아 공주)이 나이들어서 등장하는 모습에 반가움을, 그리고 핀과 레이 같은 새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에서 신선함을 느꼈죠. (수십년 전만해도 사회적으로 약자였던 여성들, 그리고 유색인종이 당당히 이 세계관에 주연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는 점도 짚고 넘어가야할 점입니다.) 팬들도, 그리고 캐릭터들도 밀레니엄 팔콘호를 통해 연결고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 신구조화를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만들어낸 감독의 연출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마지막 장면까지 마치고 존 윌리엄스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순간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졌습니다. 감상을 마치고 극장에서 나오면서 입 끝이 귀에 걸리고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는 흔치않은 경험을 했죠. 스타워즈 6편인 '제다이의 귀환'(1983) 이후로는 햇수로, 오리지널 트릴로지 기준으로, 근 30년만의 신작이었는데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연결성과 작품성을 관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사실,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도 스타워즈니까 의리로 봐주고 의리로 박수쳐줄 수도 있었겠지만, 실제로 완성도가 엄청나게 높았습니다. 스타워즈4가 처음 나왔을 때의 충격과 비슷한 강도라고 하면 느낌이 오실런지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는데요. 예전 스타워즈의 흥행요인을 한 줄로 요약한 구문을 마지막으로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스타워즈는 우리들 마음 속에 살고 있는 어린 아이를 다시 꺼내는데 성공했다"







:

Star Wars 그리고 Darth Vader

덕질/히어로물 2009. 9. 20. 00:33
태어나서 본 영화속에서 가장 매력적인 주인공을 꼽으라면 저는 망설임없이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를 꼽습니다.
전형적인 Anti-hero죠.
교과서보고 행동하는 듯한 착하기만한 영웅들은 재미가 없습니다.
가끔 실수도 하고 사연도 있고 사악하지만 착하기도 한,
다중적인 캐릭터가(혹은 그런 인간이) 재미있고 매력적으로 다가오죠.

다스베이더 하면 보통 3-4m 거리에 떨어져 있는 사람의 목을 조를수 있으며
붉은색 광선검(sith 광선검은 붉은색 jedi쪽은 녹색)을 휘두르는 악당으로 알려져있죠. 
하지만, 그가 그렇게된 뒷배경에는 자기 여자의 목숨을 살리려 했던 욕망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나쁜길로 빠지게된 케이스죠. 참 어리기 그지없는 발상입니다만
사랑하나에 목숨을 걸었다는 점에선 로맨티스트라 할만합니다.
어쨌든 그 욕망의 끝에는 스승님의 사랑의 매가 기다리고 있었고,

 

스승님한테 관광당하고나서 몹쓸몸이 된걸 심폐소생술로 살려내죠



그 후로 암흑가의 대부로 은하계를 주름잡게 된다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아무튼 만화적인 B급감성을 지닌 저에게는 이만한 흥미로운 놀이감이 없습니다.
여름에 일본에 가서 figure샵에 들러서 물건 하나를 구입했으니 그것은 바로..

다스베이더 큐브릭!



실제와 같게 가면도 두겹이고, 벗겨내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얼굴이 드러납니다-_ㅠ

큐브릭이란거, 많은 분들이 레고라고 생각하시는데, 아니더라구요.
아무튼 다스베이더 관련용품을 하나 사서 만족감을 느끼고있을 그 무렵,
..녀석이 등장합니다 (두둥)


Custom Lego Star Wars Chess Set


지름신 제대로 오십니다.
체스는 둘 줄 모르지만, 이정도 아이템이 있다면 체스를 배울 의향도 충분합니다.

..
스타워즈 관련된 상품들은 앞으로도 계속 쏟아져 나올겁니다.
관심가는거 생길때마다 또 포스팅해야겠어요.

마지막 보너스로 다스베이더를 이용한 코미디 commercial


..깡패가 따로없군
: